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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및 동화책

별을 향한 여정: 2편 - 우주선의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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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향한 여정: 2편 - 우주선의 조립

별을 향한 여정: 2편 - 우주선의 조립

 



지하 벙커 속, 아이들은 모은 부품을 바라보며 흥분과 긴장으로 가득 차 있었다. 

 

각자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 부품들은 이제 그들의 미래를 열어줄 열쇠가 될 것이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우주선을 조립해보자!” 지민이 힘차게 외쳤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우주선을 조립

 

친구들은 그의 의지에 힘을 얻어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민은 설계도를 살펴보며 기본 구조를 결정짓고, 수민은 필요한 도구들을 챙겼다. 

 

혜진은 부품들을 정리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이 큰 기계 부품부터 조립해보자,” 지민이 말했다. 

 

“이건 우주선의 엔진이 될 거야.”

이건 우주선의 엔진이 될 거야

 


아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지민은 엔진을 조립하며 설계도를 집중해서 읽었다. 

 

“여기와 여기, 이렇게 연결하면 될 것 같아

 

,” 그는 부품을 맞추며 중얼거렸다.

“조심해, 잘못하면 부서질 수 있어!” 

우주선의부품

 

수민이 경고했다. 그녀는 지민의 옆에서 조심스럽게 작업을 도와주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서로의 도움을 통해 점차 우주선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혜진은 부품들을 조심스럽게 조립하며 “이렇게 하면 더 튼튼할 것 같아!”라고 외쳤고, 그 말에 지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작업이 진행될수록, 지하 벙커의 공기는 점점 무거워졌다.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과 불안감이 아이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다.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수민이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리가 시작했잖아,

 

” 지민이 단호하게 말했다. 

 

“이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야.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자!”

그들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몇 시간 후, 엔진이 조립된 후에는 외부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우주선의 외형을 어떻게 만들지?” 혜진이 고민했다. 

우주선의 외형

 

“기존의 부품들을 활용해야 할 것 같아.”

“여기 있는 금속 조각들을 이용해보자,” 지민이 제안했다. 

 

그들은 주변에 있는 오래된 기계들을 분해하며 필요한 금속을 찾아냈다. 

 

서로 협력하며 조각들을 맞추고, 용접을 시도했다.

“이렇게 하면 될까?” 수민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 조각들이 제대로 붙어있지 않으면 위험할 것 같아.”

“걱정하지 마. 우리가 잘 할 수 있어,” 지민은 자신감을 얻었다. 

 

“우주선이 완성되면, 우주로 나갈 수 있어. 반드시 성공할 거야.”

그러던 중, 갑자기 지하 벙커의 조명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순간적으로 긴장했다. 

 

“무슨 일이야?” 수민이 물었다.

“전기가 부족한 것 같아. 우리가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 혜진이 대답했다. 

 

“전력을 아껴야 할 것 같아.”

전력을 아껴야 할 것 같아

 


“그럼 작업을 중단하고 잠시 대기하자,” 지민이 말했다. 

 

“전력이 회복되면 다시 시작하자.”

아이들은 잠시 멈추고, 불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집중해야 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해,

 

” 지민이 다독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

잠시 후, 조명이 다시 밝아지자 아이들은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그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조금씩 진전을 이뤄갔다. 

 

“여기서 이렇게 고정하면 될 것 같아!” 수민이 외치며 부품을 조립했다.

시간이 지나, 드디어 우주선의 외형이 완성되었다. 

우주선의외형

 

아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기뻐했다. 

 

“우리가 해냈어!” 혜진이 환호했다.

“하지만 이제 남은 게 있어. 연료를 어떻게 확보할지 고민해야 해,” 지민이 말했다.

 

 “우리가 만든 우주선이 작동할 수 있는 연료가 필요해.”

“그렇다면 다음 목표는 연료를 찾는 거야. 

 

어제처럼 외부에서 구해오는 수밖에 없어,” 수민이 말했다.

“그럼 내일 아침에 다시 나가자. 

 

이번에는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지민이 결심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어떤 위험도 이겨낼 수 있을 거야.”

그날 밤, 아이들은 벙커에서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며 잠이 들었다. 

 

각자의 마음속에 새로운 별을 향한 여정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들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하며, 희망의 불꽃을 꺼뜨리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계획을 세웠다. 

 

그들은 필요한 물품을 다시 점검하고, 안전장비를 챙겼다. 

안전장비

 

“이번에는 우리가 반드시 연료를 구해야 해!” 지민이 말했다.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 수민이 힘주어 말했다.

그들은 다시 외부로 나섰다. 지하 벙커의 문이 열리며, 차가운 공기와 함께 황폐한 세상이 그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두렵지 않았다.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자, 조심해서 움직이자,” 지민이 말했다. 

 

“우리가 찾는 연료는 꼭 구하자!”

우리가 찾는 연료는 꼭 구하자

 


아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나누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그들은 폐허가 된 건물들 사이를 누비며, 필요한 연료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젠 그들의 마음속에 별을 향한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위험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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